[서울] 부모님과 함께 가는 1박2일 여행 명동 숙소 추천 및 후기 - 소테츠 프레사 인 서울 명동

소테츠 프레사 인 서울 명동

4호선을 타고 명동역에서 내려 8번 출구에서 5분, 2호선 또는 3호선을 타고 온다면 을지로 3가 역 12번 출구 5분 거리에 있는 소테츠 프레사 인 서울 명동으로 이동합니다!! 가족 여행은 숙소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자세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체크인-15:00 체크아웃-12:00
체크아웃 시간이 다른 호텔들보다 길어 오전 일정에 짐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 수 있고 휴식하기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명동 성당이 바로 옆에 있고 올리브영 맞은편 건물로 유네스코길에 위치해 있어 무려 명동의 한가운데👍
어디로든 이동하기가 아주아주 편리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공유해 드린 여러 곳의 숙소들 중 아버지께서 pick🎵하신 이곳이 위치적으로나 시설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이번 여행의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로비가 맨 꼭대기에 있습니다

 

로비를 제외한 객실을 누르려면 객실키를 찍어야 누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보안도 좋아요~

 

객실에서 체크아웃 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안내

 

로비 인테리어가 참 예쁩니다. 오른쪽 공간에서는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상큼한 인테리어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프런트 데스크에 직원분이 계시지만 왼쪽에 보이는 기계로도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로비에는 환전을 할 수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룸 컨디션

저희 가족이 묵었던 디럭스 트윈룸💕침대가 크고 편안했습니다.

트윈베드에 엑스트라 베드가 있는 방으로 방의 크기가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았고 나란히 침대가 놓여 있어 침대도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엑스트라 베드의 길이가 일반 베드보다는 아주 조금 짧았지만 충분히 넓고 길어서 성인 남성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크기여서 좋았습니다!!
👏👏👏

 

탁자와 앉을 공간이 있지만 저희는 짐을 놓는 공간으로 사용했습니다.

 

객실 내에 스타일러가👍

 

옷장에 탈취제도!!

 

객실에 스타일러가 있는 것도 신기한데
탈취제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준비해두셨구나~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타인을 생각하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할지를 한 발 앞서 생각한다는 것이 저는 참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들을 보며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그 센스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좁지만 손 씻는 곳도 있어요~

화장실은 용변을 보는 곳과
세면 및 목욕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묵을 때는 이렇게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저는 시간도 효율적으로 쓰고 동시에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더라고요~

 

씻는 곳은 깔끔하고 부족한 것 없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렇게 작지만 깊은 욕조는 물을 적게 쓰면서도 깊이 몸을 담글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여기서 보니 또 탐이 나더라고요😎
칸막이도 깔끔하고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사용하는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미니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커피포트

냉장고는 신기하게 서랍처럼 열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시원한 물도 사람 수에 맞게 준비해주셨고요.
카펫이 깔려 있다 보니 청소를 해주셔도 어쩔 수 없는 먼지가 좀 날렸는데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준비해 주셨나 싶더라고요~ 이 또한 세심한 배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앞에 있는 호텔에 남산이 정면으로 가려져서 이 부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서 직접 보면 되니 이 부분은 쿨하게 패스~~
또 서울에 온다면 다시 묵으러 와야겠다고 생각을 할 만큼 좋았던 숙소였습니다~
코로나가 심할 때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가 최근 2022년 7월부터 영업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시기가 잘 맞아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아래에 2일 차 일정을 안내해 드릴게요~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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